경기침체 때 주식을 사야 하는 이유
요즘, 경기민감주가 상승을 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 긍정적으로 해석을 해야 할듯 하다.
오늘(23/1/10) 같이 상승장을 예측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언제 올지 모를 상승장을 맞출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고 장기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좋을 수 있다.
시장에 대한 전망을 하지만 맞추는 건... 어려운 일이다. 아니 불가능 하다.
2023년 부터 시장의 흐름이 바뀌었다.
CPI도 예상치 보다 낮게 나오고 있고 일주일 주가 상승률도
임금상승률이 둔화 되면서 물가상승률도 둔화 되고 금리도 내려가고 있다.
대세 상승장이 오는것이 아닌가 기대감이 생기는 분위기다.
경기침체가 오고 나면 대세적으로 긴 상승장이 이어오는 경우도 있다.
금리와 경기침체의 관계는 어떨까?
금리가 급격히 상승하고 나면 얼마가지 않아서 경기침체가 찾아온다.
왜?
금리가 올라간다는 건 물가가 올라가는 거다. 물건 값이 상승했다는 말.
시중에 돈이 많으니까 사고 싶은게 많아지게 되고 어느순간 돈은 많은데 사고 싶은 물건이 없어?
그럼 더 높은 금액을 주고 사는거고.. 그래서 사는걸 줄이려고 금리를 높여서 수요를 줄이는 것이다.
그럼, 반대로 경기가 침체되면 이내 금리가 급격하게 내리게 된다.
이과정에서 지수는 하락 하겠지만 그다음에 다시 지수가 장기간 상승 하는 경우가 많다.
1970년대가 지금이랑 가장 비슷하다는 얘기도 한다.
금리가 정점이었고 이후에 경기침체(recession), 금리하락, 증시하락 동시에 왔다.
경기침체 중에 증시가 다시 급등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금리는 계속 하락하고 있었다.
대부분 사람들이 생각하는 금리가 다 하락하고 바닥 찍고 나서 증시가 오르는게 아니라
증시는 선반영해서 달리는 모습이었다. ********
1/9일 도 반도체주 가 비슷했다.
적자가 난다, 실적이 개판이다. 최악이다. 라는 뉴스가 나오면서 떨어질줄 알았던 주가가
20%정도 씩 상승해 버렸다.
1973년 1차 오일쇼크.. 이때 인플레이션 급등, 금리 급등, 지수 급락 했다. 22년도와 비슷한 모습이었다.
금리 정점에서 경기침체가 왔고 인플레가 급하게 꺽였다.
그러면서 3년정도 지수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줬다.
78년 이후에 다시 인플레가 급등했고 80년에 2차 오일쇼크가 발생했다.
파월은 오일쇼크가 인플레를 불러온게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74년에 금리를 너무 빨리 내려서 인플레가 다시 올라갔다고(살아났다) 보는 것이다.
이것때문에 1980년에 금리가 20%까지 치솟았다. 그러면서 인플레도 연 15%수준 까지 올라갔다고 보는것이다.
2차때 더 강한 인플레를 더 강한 금리로 잡았었다.
그러면 증시는 더 많이 떨어져야 정상인데.. 오히려 증시는 거의 하락하지 않았고
인플레 기준금리 영향으로 계속 상승하게 된다.
왜 그랬을까?
1차 오일쇼크 때 어느정도 내성이 쌓인것으로 본다. 그래서 2차 오일쇼크때는 모든 종목이 내려가지 않았다.
(우리가 IMF때 모든 부동산을 팔았지만 이후에는 팔지 않았던것 처럼)
1차때는 거의 모든 종목이 다 하락했다면 2차때는 30% 상승을 해버렸다. 떨어져도 -10% 이내에서 움직였다.
이런 움직임은 기계적으로 해석 하거나 수학적인 해석으로 이해 하기는 어려운 모습이다.
사람들의 심리가 반영되서 움직이는 모습이다.
그렇다 보니 내성이라 보는 모습도 볼수 있고 기대감으로 인한 상승과 덜 떨어지는 모습등을 볼수있다.
어떻게 보면 알듯 하면서도 예측할수 있을꺼 같으면서도 맞출수 없는 것이다.
매수 타이밍을 어!!! 바로 이때다 .. 이런 모습일때다 라고 말 할수 없다는 말이다.
과거에 비슷한 사례와 모습들을 보고 그것을 기준으로 현시점에 반영을 하게 된다.
그래프에서 볼수 있는 수치상으로는 지금과 비슷할 수 있지만 모든 환경과 생각, 자산크기등은 그때와는
많이 다를 수 밖에 없는것이다.
악재,호재라도 변화된 뉴스들이며 다른 요인들이 너무 많아진것도 사실이다.
CPI가 하락 한다고 해서 물가가 예전으로 돌아 갈수는 없을꺼다.
전년보다 상승폭이 둔화한거다 라고 보는 것이 맞다.
코로나 이전에 물가로 다시는 돌아 갈수 없을 거로 본다.
한번 올라가버린 물가는 내려오기 힘들다. 더 올라가지 내려가지는 않는다.
예전엔 1000, 2000원 하던 짜장면이 현 시점에 5000원 정도 하는데.. 1000원으로 내려가지 않는다.
이것이 투자의 핵심이다.
원자재별로 오른 물가는 시차를 두고 제품의 가격으로 옮겨 타게 된다.
그러면 2000원 하던 짜장면이 5000원 하면 순간 안사게 되고 그래서 경기침체가 오게 되는 거다.
이후에 사람들은 다시 오른가격에 익숙해지고 난 후에 다시 돈을 쓰게 된다.
그래서 원자재가 오르면 시간차를 두고 서서히 제품 가격이 오르게 되고 그래서 CPI도 천천히 오르게 되는거다.
원자재 가격이 내려 왔지만 아직도 제품가격은 오른 상태..
원자재발 상승된 만큼 소비자들에게 충분히 전달되는 과정인거다. 소화를 시키는 중이다.
원자재 가격이 내려 왔지만 기업은 가격을 낮추지 않고 마진을 계속 늘리는 과정이 오게된다.
경기침체 이후에 오는 과정이고 그게 뻔하니까..경기침체때 증시는 선반영 해서 상승하게 되는거다.(제조업기준)
상품도, 임금도 똑같다. 압박하는 요소가 없기 때문이다. 떨어지지는 않고 천천히 오르게 될꺼다.
떨어지는게 아니라 덜 오르는 것 뿐이다.
그러면서 금리가 떨어지게 되고 저물가, 저금리가 온다고 얘기 할뿐이다.
5000원짜장이 2000원으로 안떨어지는 것과 같은 이치다.
그럼 언제 투자를 하는게 좋을까?? *****
경기침체는 금리가 물가상승의 시차로 발생하는 것이다.
대부분 1년 정도 선에서 경기침체가 해결이 된다.
이후에는 증시가 상승을 할것이고 임금은 이미 올라 있고 물가가 상대적으로 덜 올라오니까 소비가 늘게 되고
금리가 낮아졌으니까 투자와 고용이 활발해지고 그래서 다시 호황장이 오게 되는것이다.
이러한 순환을 보고, 경험하고 생각하고 있다면 먼저 투자하는게 답이긴 하다.
물론 위험수도 어느정도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면, 투자하는 스타일의 사람들은 다양하지만, 크게 3분류로 나누게 되면:
1. 잘하는 사람들 투자 하고 (변화를 보고 투자하는 사람들)
2. 재테크에 관심 많은 사람들이 투자 하고 (관심이 많아서 많은 것을 공부한 사람들)
3. 돈번거 보고 투자 하는 사람들이 생기는것.. (올라간 만큼 올라갔는데 뒤늦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
이것을 보고 먼저 투자 한 사람들은 좋을 때가 되는것이고
관심없던 사람들은 돈 번 사람들을 보고 서둘러서 뒤 따라가게 되는거다.
그럼 다시 상승하고 버블이 생기고 자산가격이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이 찾아오게 되고
다시 원자재 투기가 발생하니까 물가가 급하게 상승하게 되고..그럼 연준은 다시 금리를 급하게 올리는거고
그럼 다시 경기침체가 다시 오게 되는 반복되는 구조인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할지는 스스로 답할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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