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기] 미국 주식시장 - 연준? 이 뭐지? 그럼 하는 일은?? 현재 상황은?
연준 이뭐지??
- 연방준비제도 Federal Reserve System - 약칭 연준(Fed)라고 한다.
- 미국의 중앙은행이다.
- 1913년 12월 23일 미의회를 통과한 연방준비법에 의해 설립
- 대통령이 임명하고 정부로부터 철저한 독립성을 보장받고 있다.
- 가장 중요한 기능은 미국 달러를 발행하는 곳이다.
- 일반기업과 다를 게 없다;
-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
https://ko.wikipedia.org/wiki/%EC%97%B0%EB%B0%A9%EC%A4%80%EB%B9%84%EC%A0%9C%EB%8F%84
연준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용어 정리!!
용어 정리
1. Balance Sheet(B/S: 대차대조표)
- Asset(자산) = 네가 가진 것들
- Liabilities = 네 거 아닌 거(남의돈-부채)
- Shareholders Equity = 너꺼(자기 자본)
- Asset = Liabilities + Shareholders Equity
- 회사는 자산을 보유 함으로써 수익을 창출하게 되고 다른 쪽에서는 부채, 비용을 지출하게 되면서 채무를 앉게 된다.
연준의 대차대조표가 커진다 작아진다??
-연준의 자산, 부채가 커지거나 줄어든다는 뜻;
- 양적완화 QE(Quantitative Easing)를 한다
=>> 연중의 B/S 커진다. =>> 자산매입을 계속한다, 규모가 커지면 =>> 시중에 돈이 늘어난다. 많아진다. 풀린다.
- 양적긴축 QT(Quantitative Tightening)를 한다
=>> 연준의 B/S 작아진다. =>> 자산매입을 멈추거나 축소하는 것 =>> 시중에 풀린 돈이 줄어든다.
-연준의 무기 = Balance Sheet; 왜?? 금리를 조절(control)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연준이 이무기를 가지고 돈도 벌었다.??/ 지금 현재는 못 벌고 있다. 금리가 너무 많이 올라서.. ㅋㅋ
연준이 가지고 있는 포트폴리오??
1. 미국 국채($4.4T) >> MBS($1.9T) >> Other($0.5T)
연준 B/S
자산 | 부채 |
국채 $5.7T + MBS($2.7T) + Other($0.4T) = $8.8T $9T = 9조달러 = 1경원 이 넘는 금액; |
달러 $2.2T + deposit $3.0T + RP $2.6T + Other $1.0T = $8.8T (연준이 시중에 유통하는 달러를 모두 부채로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 |
자산: 국채 $5.7T +MBS($2.7T) + Other($0.4T) = $8.8T $9T = 9조 달러 = 1 경원 이 넘는 금액;
부채: 달러 $2.2T + deposit $3.0T + RP $2.6T + other $1.0T = $8.8T
(연준이 시중에 유통하는 달러를 모두 부채로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된다. )
국채 란?
- 정부가 돈이 필요할 때 나중에 갚을 테니까 지금 돈 줘.. 하면서 발행한 채권; 최근에 Tresure Bonds를 많이 발행했다.
무지막지하게 발행한 미국 국채를 많이 사서 지금 연준 b/s에 자산으로 편입된 상태다.
- 왜 샀냐고?
시장 금리를 낮춰려고.. 국채도 다른 상품과 똑같다. 수요&공급에 의해서 가격이 결정이 된다.
국채 수요가 커지면 채권 가격이 상승하고 (장기금리) 금리가 낮아진다.
MBS(부동산 담보부증권) - Mortgage-Backed Securities?
- A bond secured by a bundle of home loans
- 주택담보증권? 채권;
- 연준이 MBS를 산다는 건 일반 미국인의 Mortgage를 산다는 것이다.
지폐에 보면 Federal Reserve Note라고 쓰여있다.
- 연준이 곧 미국의 중앙은행이라고 알고 있으면 된다.
- 시중에 유통된 풀린 달러는 연준이 찍어낸 부채라고 생각하면 된다.
연준은 뭘 하는 걸까?
1. 미국의 중앙은행
2. 미국 은행들의 은행이다. 미국 은행들이 연준에 돈을 맡겨 두고 이자로 통제하는 방식이다.
이것이 Federal Funds Rate (미국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것이다.
3. 연준도 돈을 빌렸으니까 갚아야지.. 최근 몇 년간 거의 1% 이하 금리였다.
그동안 asset 쪽에서 받아먹는 수익이 2.3% 인데 부채에서 나가는 비용은 0???
그래서 돈을 벌었다.. 그 돈은 US Tresury(미국 재무부)로 간다; 11년간 월 12조 원 정도 벌었다!!!!
이렇다가.. 적자 전환이 되었다.
연준이 본격적으로 금리인상을 하면서부터 시작이 되었다. 은행들한테 지불해야 하는 이자 부담이 더 커진 상황이다.
시작은 2008년 금융위기; 이전까지는 괜찮다. 이후에 무너지는 시장을 살려내기 위해서 제로금리를 열기 시작했다.
이때 한 것이 금리를 내린 거뿐만 아니라 국채를 더 사고 MBS도 더 사들이면서 b/s에 키우는 방식으로 기준 금리를 더 낮췄다.
그래서 연준의 자산이 늘면서 b/s이 무지막지하게 커진 상황이다. 그렇게 많이 커진 상황에서..
2020년 3월에 코로나가 터 진면서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유래 없는 국채와 MBS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하니까 시중에 엄청난 양의 돈이 풀려버렸다. 그러면서 흑자도 얻은 셈..
연준의 다이어트 중??? 금리인상 vs QT
증가한 시중 통화량 = 증가한 살덩어리
금리인상= 운동, QT=지방흡입;
시중에 풀린 돈(지방덩어리)을 없애기 위해서(줄이기 위해서) 운동도 필요하지만 돈의 개수도 줄여서 돈의 총량을 줄이기 위함이다. 여기서 속도가 중요하다. 너무 빠르면 부작용이 있듯이...
많은 사람들이 양적 긴축이 느린 거 아니냐라고 한단다.. 천천히 하고 있는 거냐??
연준이 유동성 흡수를 덜하고 있는 거 아니냐라고!!!
그런 게 아니다.
연준의 QT = 팔아서 돈을 흡수해야 하는 것;
1. 만기가 도래하는 국채, MBS 재투자를 하지 않는다;
2. 보유자산을 만기가 안됐어도 매도한다;
지금 현재 연준은???
팔 기 위한 몸부림 중이다...
QT를 하면서 재무부도 돈이 없어지고 그럼 다시 빌려야 하고 그럼 부채를 증가시키는 상황이 된다.
어찌 되었든.. 지금 자산을 매각하면서 커진 몸뚱이를 줄이고 있는 상황;
지금까지 돈놀이로 이자를 많이 벌던 흑자 놀이가 사라졌다.
지금 당장 은행에 줘야 하는 이자율이 0% 가까웠던 게 3.9%까지 올라간 상황이다.
그럼 연준이 적자가 난다고?? 망하는 건가??
연준 회계상으로는 deferred asset에 넣어둔다고 한다. 연준에 부채로 처리가 된다.
(=재무부한테 줘야 되는데 손실 나서 못주고 있는 돈)
이런 연준의 적자가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이익을 있는 회사가 아니라
나라 경제를 안정화시키는 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금리보다 더 무서운 QT;
QT 때문에 증시가 하락할 수도 있다고 한다;
QT를 하게 되면 현금 유동성에 큰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현금을 확보하려고 하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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